업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 입찰에는 국내외 RPA솔루션 제조사와 파트너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업 수행 역량을 면밀히 따져본 뒤 유플러스아이티가 최종 선정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RPA를 활용하면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이번 사업으로 산하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 RPA 적용이 가능한 업무를 발굴해 자동화할 계획이다.
유플러스아이티 관계자는 "최근 삼성SDS와 'Brity RPA' 사업 파트너 계약을 맺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RPA 등 4차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RPA 및 AI 분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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