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노약자를 위한 도심형 휴양공간 리빙랩' 운영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10.28 16:51
한밭대학교 리빙사이언스센터가 내달 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노약자를 위한 도심형 휴양공간 리빙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밭대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캠핑, 정원가꾸기, 캘리그라피, 필라테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2팀(최대 6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내달 1~3일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센터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역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유성구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한다. 도심형 휴양공간 서비스디자인 운영으로 지속적인 리빙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빙사이언스센터 안세윤 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밭대 리빙사이언스센터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보통신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도시공학과, 기초과학부, 전자공학과, 융합경영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립된 산학협력단 부설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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