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인천힘찬종합병원, 산학협력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경기=임홍조 기자 | 2021.10.28 14:48
경동대와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동대
경동대학교는 최근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봉옥 병원장과 김옥분 간호본부장, 경동대 전성용 총장, 이영훈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동대는 앞으로 현장 직무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과 병원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의 양성에 노력한다. 또 병원 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인공신장센터, 로봇인공관절센터 등 6개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임상실습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경기도 양주, 강원도 원주·고성 등 3곳에 각각 특성화된 캠퍼스를 두고 있다.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는 모두 11개의 간호보건의료 부문 학과가 개설·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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