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에 요리 대접 받고 어깨동무 사진…노홍철의 '미친 인맥'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0.27 13:48
방송인 노홍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만났다.

노홍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하하! 혀가 놀이동산 다녀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방송인 노홍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이 정용진 부회장의 개인 쿠킹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과 정 부회장은 큼직한 가재를 요리해 함께 즐긴 것으로 보인다. 노홍철은 웍을 이용해 직접 요리중인 정 부회장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지난 3월 이마트가 상표권을 출원한 '용지니어스' 의상을 입은 자신의 뒷모습도 공개했다.

방송인 노홍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은 정 부회장과 함께한 사진과 함께 "찐 천재 형님. 용지니어스. 손만 대면 뚝딱. 엄마가 해준 밥보다 맛있어. 입안에서 롤러코스터. 침샘이 스타워즈. 레이저가 슝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정 부회장의 놀라운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심 '핵인싸'(엄청나게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다" "미쳤다. 인맥 미쳤다" "이 형 인맥은 어디까지야" 등 노홍철과 정 부회장의 친분에 놀라움을 표했다.


노홍철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형님'이라 칭하며 친분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노홍철은 2005년 청계천 홍보대사로 활동할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난 이후 인연을 이어왔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참석했다.

한편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가수 겸 배우 비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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