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연기→프로농구 11·12월 6경기 일정 변경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 2021.10.27 09:57
KBL 로고. /사진=KBL
프로농구 11월 일정이 일부 변경된다.

KBL은 11월 개최 예정이던 FIBA 월드컵 예선(Window1)이 내년 2월 Window2 로 연기됨에 따라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간의 정규경기 휴식일 중 주말에 한해 경기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주말 경기 일정은 11월 20일 오후 3시 창원 LG-서울 SK(창원체육관), 21일 오후 3시 서울 삼성-수원 KT(잠실실내체육관), 오후 5시 대구 한국가스공사-안양 KGC(대구체육관) 경기다.

또 11월 27일 오후 3시 원주 DB-서울 삼성(원주종합체육관), 28일 오후 3시 서울 SK-전주 KCC(잠실학생체육관), 오후 5시 수원KT-안양 KGC(수원 KT소닉붐아레나)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대신 11월 13일 서울 삼성-수원 KT(잠실실내체육관),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안양 KGC(대구체육관), 17일 원주 DB-서울 삼성(원주종합체육관), 18일 창원 LG-서울 SK(창원체육관), 12월 1일 수원 KT-안양 KGC(수원 KT소닉붐아레나), 2일 서울 SK-전주 KCC(잠실학생체육관) 경기는 현행 일정에서 제외된다.

한편 LG 챔피언스 파크(이천시 소재)에서 열리는 KBL D리그 일정도 일부 변경된다.

11월 19일 원주 DB-수원 KT, 전주 KCC-창원 LG 경기는 23일에 열리며 26일 전주 KCC-원주 DB, 대구 한국가스공사-수원 KT,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는 25일에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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