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2006년부터 4개의 정부 부처가 공공·민간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촉진을 위해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회사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3년 간 인증이 유지되며 정기근로감독 면제 및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 과정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골프존은 2018년에 이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민간 중소기업 부문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당 1회 교육비 최대 200만원 교육비를 지원하고 사내 제안제도 및 위키(WIKI, 인터넷 사용자들이 문서 등을 수정·편집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통한 지식정보 활용 시스템 운영하고 있다.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 속에서 일과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난임, 출산, 입양, 자녀 장학금 지원 및 조기 퇴근 지원제도 '패밀리데이' 운영을 비롯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른 직원의 안전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유연근무제 및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수평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5개의 직위와 직급 체계를 프로로 통일하는 단일 호칭제를 도입했다. 빠른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단계 조직(팀·사업부·본부)에서 2단계 조직(팀·사업부)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 김성한 골프존 경영지원실장 프로는 "우수한 인재들에게 본인의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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