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627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 1004명보다 623명,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1292명보다 335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 634명, 경기 579명, 인천 107명 등 수도권에서 1320명(81.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07명(18.9%)이 나왔다. 대구 39명, 경북 42명, 부산 40명, 울산 8명, 남 50명, 대전 12명, 세종 6명, 충남 41명, 충북 26명, 광주 5명, 전남 6명, 전북 7명, 강원 18명, 제주 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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