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1627명…전날보다 623명 ↑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1.10.26 18:53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달 24일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6일 전국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1627명 발생했다.

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627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 1004명보다 623명,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1292명보다 335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 634명, 경기 579명, 인천 107명 등 수도권에서 1320명(81.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07명(18.9%)이 나왔다. 대구 39명, 경북 42명, 부산 40명, 울산 8명, 남 50명, 대전 12명, 세종 6명, 충남 41명, 충북 26명, 광주 5명, 전남 6명, 전북 7명, 강원 18명, 제주 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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