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한국시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펜디 X 스킴스 첫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킴 카다시안이 직접 모델로 나선 모습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언더웨어 브랜드 '스킴스'와 디자이너 '킴 존스'가 협업한 란제리, 보디슈트, 패딩 점퍼 등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펜디 측은 "세계를 휩쓴 언더웨어, 보정속옷 브랜드 '스킴스'의 킴 카다시안과 킴 존스가 디자인한 '펜디 X 스킴스'의 캡슐 컬렉션은 현대적인 여성들을 위해 각 브랜드의 미학 코드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킴 카다시안과 펜디가 만난 '펜디 X 스킴스' 컬렉션은 오는 11월9일(미국 현지시각) 오전 6시에 한정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KKW 뷰티' '스킴스' 등으로 보유 자산이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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