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딩, 미국 사모펀드 회사 '그로우 스케일'과 업무 제휴

머니투데이 김재련 에디터 | 2021.10.26 16:58
온라인 부동산 투자회사 위펀딩(투자부문 대표 이지수)과 미국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그로우 스케일(Grow Scale, 대표 Aaron McDaniel)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부동산 투자회사 '위펀딩'과 미국의 부동산 투자회사 '그로우 스케일'이 한국과 미국 상호간 부동산 투자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 공유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위펀딩

그로우 스케일은 저평가된 시장의 로컬 전문가들과 함께 멀티패밀리(Multifamily) 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위펀딩은 지난 8월 26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완료하며 제도권 금융회사에 편입되었으며, 1천원부터 부동산 소액 투자가 가능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펀딩은 그로우 스케일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국내 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미국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펀딩 투자부문 대표 이지수 CIO는 "이번 양사의 협약으로 위펀딩은 미국 시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그로우 스케일을 통해 미국에 있는 부동산도 한국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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