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민생법안들도 적잖이 통과됐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입법 성과에 대해 국회의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항상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며 "위기극복 정부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소명 또한 마지막까지 잊지 않겠다"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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