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SF9의 미니 9집 '턴 오버' 앨범이 22만장 판매됐고 이달 6일에 N.Flying이 정규 리패키지 앨범을, CNBLUE가 20일에 미니 9집을 발매해 3~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내년에는 위드 코로나 등으로 오프라인 공연 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CNBLUE 와 FT 아일랜드는 인기가 높은 일본 등에서 오프라인 공연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니지먼트 측면에서는 정해인의 경우 지난 8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 출연한데 이어 오는 12월에 JTBC 및 디즈니+에서 방영될 '설강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SF9 로운이 주연을 맡고 있는 KBS 청춘 사극 '연모'는 이번 달부터 방영되고 있다.
일본에서 방영 중인 'Who is Princess?'는 자회사인 FNC 엔터테인먼트 재팬이 NTV 와 합작해 만든 일본 걸그룹 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까지 약 4개월간 방영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인지도 상승을 통해 내년 데뷔예정인 일본 걸그룹의 흥행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