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AB, 전자식 마스크 '에어로브레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머니투데이 김재련 에디터 | 2021.10.20 17:15
㈜씨에이랩(CALAB)은 전자식 마스크 '에어로브레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주)씨에이랩(CALAB)

씨에이랩 측에 따르면 에어로브레스는 미국 FDA 승인과 더불어 FCC 인증까지 인증절차 진행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완료 후에는 세계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 입점될 예정이다.

에어로브레스는 최대 99.99%의 효율로 초미세먼지와 부유 세균 등을 차단하는 고성능 필터와 운동 시에도 부족하지 않은 100L 이상의 공기를 공급하는 고성능 팬을 탑재한 제품이다. 필터 하나로 최대 3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한 전자식 마스크이다.

특히 고성능 필터는 공기질 개선 전문 기업인 씨에이랩만의 독자적인 필터 설계 기술을 통해 개발돼 유해물질 차단 성능을 높였다.


씨에이랩 측에 따르면 에어로브레스는 0.3㎛ 수준의 초미세먼지를 최대 99.9% 차단하며, 공기 중 부유하는 박테리아(부유 폐렴균)를 99.9% 제거한다.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및 악취 등 호흡기로 유입되는 유해물질들을 제거한다.

씨에이랩 관계자는 "에어로브레스는 한국 KC 인증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목적을 가지고 이번 FDA 승인을 포함한 다양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긴 필터 수명이라는 장점으로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전자식 마스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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