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1292명 신규확진…전날보다 397명↑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21.10.19 19:10
24일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9일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292명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2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기록인 895명보다 397명 더 많다. 다만, 일주일 전인 12일 1334명보다는 42명 적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363명→1337명→1318명→1163명→921명→895명→1292명이다. 지난 이틀간 세자릿수를 기록했던 확진자 수는 이날 네자릿수로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 436명, 경기 430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에서 964명(74.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28명(25.4%)이 나왔다. 경북 73명, 충북 67명, 충남 35명, 경남 32명, 부산·대구 각 31명, 강원 22명, 광주 8명, 울산·전북 각 7명, 대전·전남 각 6명, 제주 3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