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CRC연구센터 연구성과 전시회와 21일 국제학술대회를 동국대 원흥관 I.Space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Googi 연구센터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사회 구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강력범죄 대응 역량 및 커뮤니티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범죄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경찰행정, 법학 등 사회과학과 법치의학, 공학의 초학제적 융합 연구를 목표로 3개 연구그룹을 구성했다.
제2그룹은 △범죄예방 및 대응을 위한 로봇의 서버연결 △이동통신 중계기 기능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경고 및 대응이 가능한 순찰 및 일반용 로봇 △한국인을 대상으로 구축된 법치의학·법의인류학 개인식별 지표로부터 현장 수사관들에게 수사 지원이 가능한 로봇 등을 연구한다.
제3그룹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수사진행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한 정보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든다.
임중연 센터장은 "SMART Policing 기술과 Strategic Management Analysis & Research Technology를 적용, 효과적인 사회안전과 생활치안 및 관련 법 제정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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