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데이터융합연구소 '웰케어' 사업모델 연구 추진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1.10.19 09:49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데이터융합연구소를 통해 본격적인 '웰케어' 사업모델 발굴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8월 문을 연 EDGC 데이터융합연구소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와 디지털 건강관리를 위한 '웰케어'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웰케어 사업과 관련해 임상수행을 진행, 내년 8월까지 20~80세 남녀 1200명의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제약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ICT 등 분야에 융합 연구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이랜드그룹, 바디프랜드, 마이지놈박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군과 협력 중이다.


김경철 데이터융합연구소장(강남메이저의원 원장)은 "의료와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근거 중심에서 개인맞춤으로 바뀌고 있다"며 "헬스케어 산업에 맞는 데이터 중심 신사업 모델을 구축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4. 4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5. 5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