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샤넬 2배' 한국서 가장 많이 팔리는 짝퉁 가방은?

머니투데이 이승현 디자인기자 | 2021.10.14 09:34

국내에서 적발된 짝퉁 명품가방 중 가장 많은 것은 루이비통으로 나타났다.

12일 관세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4년여간 짝퉁 가방 적발 건수는 1866건, 적발 금액은 4679억원으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루이비통 모조품이 14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샤넬은 701억원, 구찌 295억원, 에르메스 293억원, 프라다 21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적발액은 2017년 664억원, 2018년 420억원, 2019년 2659억원, 2020년 854억원, 올해(1~8월) 82억원으로 집계됐다.

4년여간 적발된 모조품 중 97.8%는 중국산이었고, 홍콩(1.8%), 일본(0.1%), 기타(0.3%)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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