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송중기도 탔다..부산영화제 홍보대사로 뜬 제네시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21.10.12 11:26
봉준호 감독/사진제공=현대차
5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온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 곳곳에서 차량을 전시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의 공식 포토월 앞엔 지난달 30일 출시한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를 전시 중이다.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여닫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와 지문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모델 GV60는 영화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에 전시중인 GV80(왼쪽)와 GV70(오른쪽)/사진제공=제네시스
또 두레라움 광장에 마련된 제네시스 브랜드 존에선 지난 7월 출시된 G80 전동화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제네시스 G80의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업사이클링 디자인으로 유명한 1S1T(이즈잇) 강영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업사이클 아트 체어를 마련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 6일 저녁 진행된 영화제 개막식에서 GV60, G80 전동화 모델 등 의전 차량 80여대를 제공했다. 사회자인 송중기와 박소담은 각각 GV60, G80 전동화 모델을 타고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봉준호·임권택 감독, 배우 전여빈·변요한 등도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동화 시대의 시작을 알린 GV60를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영화제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송중기/사진제공=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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