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구과학대와 대구시 북구청의 관·학 협동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취·창업 지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북구지역 관내 경력단절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10회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돌봄 지도사의 역할과 직무 △영유아·아동 돌봄 및 지도법 및 부모교육 △초등 돌봄 이해 교육 및 실제 △노인 특성 이해교육 △노인 간병 돌봄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아동·노인 돌봄 지도사 자격 취득과정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자에 대한 취·창업 교육으로 평생학습교육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지역 주민께 제공하는 것"이라며 "돌봄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아동·노인 돌봄에 있어 전문적인 실무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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