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정유미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1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에 행사에 참석했다.
정유미는 허리를 스트링으로 조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배킷을 입고 풍성한 핏의 롱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정유미는 블랙 가죽 롱부츠를 신고 노출 없는 레드카펫 룩을 연출했다.
정유미는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커다란 후프 이어링을 착용해 화사함을 더했다.
알렉산더 맥퀸 모델은 재킷과 같은 스트링 장식의 빅백을 들어 통일감을 더했다. 모델은 발목을 타이트하게 감싸는 고무솔 장식의 롱부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정유미가 선택한 귀걸이는 '티파니앤코' 제품이다. 다이아몬드가 총 0.48캐럿 장식된 이어링의 가격은 무려 1110만원이다. 정유미가 착용한 의상과 귀걸이 가격의 합만 총 1628만원인 셈이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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