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3060만4000명(72.8%)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722만3000명(17.2%)으로 파악됐다. 선불카드는 424만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8만3000건이다. 온라인 국민신문고가 20만4000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이 17만9000건이었다. 사유는 건보료 조정이 17만건으로 전체의 44.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가구구성 변경이 16만6000건(43.3%)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이의신청 사유 였다.
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2320만 가구 중 2018만 가구(87.0%)가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른 예상 대상자 수는 4326만명이지만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가 지급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