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일본 학생 대상 '방문-VISIT'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10.07 18:21
부천대학교 글로벌어학센터는 지난 4일 한국어정규과정 홍보와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온라인컬쳐클래스(Online Culture Class) 방문-VISI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5월 행사 이후 일본 NSG COLLEGE LEAGUE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차로 이어진 행사다.

일본 NSG COLLEGE LEAGUE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 기초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부채 만들기를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부천대의 '방문-VISIT' 프로그램은 '방에서 하는 문화체험'의 줄임말로 온라인을 통해 한국 유학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본국에서 쉽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초 한국어 학습을 통해 부천대 한국어정규과정을 알린다.


김모란 국제교류원장은 "전 세계가 COVID-19를 이겨내고 곧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을 직접 찾아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교내 유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해외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천대 국제교류원에서는 일본 NSG COLLEGE LEAGUE와의 온라인 화상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외국인 특별전형 입학설명회를 열어 한국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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