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헬스케어, 방송인 김지혜 비염 치료기 '루즈 노즈 케어' 모델 선정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1.10.05 09:11


비보존 헬스케어는 방송인 김지혜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치료기 '루즈 노즈 케어(LUZ NOSE CARE)'에 대한 1년 간의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루즈 노즈 케어는 660nm, 940nm 파장대의 광선을 콧속 환부에 조사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개선 등 치료에 사용되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조사된 광선에서 발생하는 열이 코의 점막을 통해 전달돼, 점막의 혈액 공급을 높이고 히스타민 도출을 유도시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체를 주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개선시킨다. 전형적인 알레르기 비염 증상인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의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2019년 비보존그룹에 합류하며 기존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위주의 비즈니스에서 종합 헬스케어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TV 광고를 포함해 홈쇼핑 판매, 지면 광고, 방송 협찬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루즈 노즈 케어의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 한 해 동안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수가 900만명에 이르는 만큼 루즈 노즈 케어 역시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개발 생산의 강점을 살려 해외 수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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