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는 영화 '007' 시리즈의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나 디 아르마스는 '루이 비통'의 블랙 벨벳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아나 디 아르마스가 착용한 드레스는 제작에 103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화려한 보석 장식 스트랩과 가슴 아래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 허벅지 위로 난 슬릿이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초대작)로, 지난 17일 전세계에서 국내 최초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