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본드걸' 아나 디 아르마스, 흘러내릴 듯한 드레스 자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03 23:00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 /사진=AFPForum=뉴스1
할리우드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의 파격적인 드레스 패션이 공개됐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는 영화 '007' 시리즈의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나 디 아르마스는 '루이 비통'의 블랙 벨벳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아나 디 아르마스가 착용한 드레스는 제작에 103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화려한 보석 장식 스트랩과 가슴 아래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 허벅지 위로 난 슬릿이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루이 비통 인스타그램
한편 이번 시사회에는 '007'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리이그를 비롯해 아나 디 아르마스, 레아 세이두, 라샤나 린치, 캐리 후쿠나 감독, OST를 부른 가수 피니즈 오코넬, 빌리 아일리시 등이 참석했다. 시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영국 로열 패밀리인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초대작)로, 지난 17일 전세계에서 국내 최초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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