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해고하면 내가 데려갈 것" 디올 CEO, 지수에게 한 말 '화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03 09:46

파리패션위크 디올 쇼 초청 받아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지수, 프론트로서 디올 회장 옆자리 앉아

디올 회장 겸 CEO 피에트로 베카리, 그룹 블랙핑크 지수 /사진=엘르 타이완, 디올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파리에서 열린 '디올' 패션 쇼에 참석했을 당시 디올의 회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가 건넨 말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지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2 S/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한 엘르 타이완 측은 다음 날 지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엘르 타이완이 올린 영상에서는 지수를 만나고 연신 환한 미소를 보이는 디올 회장 피에트로 베카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피에트로 베카리는 지수와 동행한 관계자에게 "If YG fires her. Message me. I'll take her"(YG가 지수를 해고하면 내게 메시지를 보내라. 내가 데려갈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화제가 됐다.


피에트로 베카리는 디올 프론트 로에서도 지수의 옆자리에 앉아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YG 긴장해라" "디올이 지수를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프랑스에서도 지수는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수는 디올 패션과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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