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대기업만 바라보지 말고 중소·벤처기업으로 눈을 돌리면 그곳에도 대기업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꿈과 희망이 있다. 김주봉 전 인터엠 대표가 출간한 '행복한 중소벤처기업'은 바로 이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저자는 중소기업 말단 직원으로 시작하여 코스닥 상장사 ㈜인터엠 CEO까지 올라 경영자로서 큰 활약을 했으며 최근 퇴직, 경영자문 컨설팅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저자는 중소기업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 여러 중소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저자의 오랜 경험과 통찰을 녹여낸 이 책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며 좋은 성과를 내는 방법, 멀티플레이어를 해야 하는 조직 안에서 행복해지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회생활을 중소기업에서 시작하였지만, 한눈을 팔기보다 그 안에서 꿈과 희망을 찾았다. 그 가운데 나도, 회사도 성장할 수 있었고 내 삶에는 행복이 찾아왔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에서도 얼마든지 꿈을 펼치고 삶도 행복해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처럼 중소벤처기업에도 희망과 성공의 길,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도서출판 밥북 출간, 정가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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