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모든 사업 부문 전망이 좋다-현대차증권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1.09.29 08:31
삼성전기
현대차증권은 29일 삼성전기에 대해 모든 사업 부문 전망이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찬호 연구원은 "동사는 컴포넌트, 모듈, 기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올해 각 사업부 모두 전년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전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676억원과 영업이익 4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으로는 매출액 9조8730억원과 영업이익 1조44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는 기존 제품 대비 고부가 제품을 요구하는 5G 확산과 전장향 IT부품 수요 증가가 세 사업부의 향후 주요 매출처가 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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