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1.09.28 16:32
경기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9일 경기도 포트나잇 행사에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 받을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시청을 중심으로 공정무역단체, 대학,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시민주체들이 △인식확산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 CI 제작 등 홍보 활동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판매처 정비·확대 및 구매 촉진 등 활발한 공정무역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7년 최초 인증, 2019년 재인증 달성 후 올해는 '2차 재인증'이라는 성과를 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공정무역 도시답게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기반 마련하고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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