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2022년 론칭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1.09.28 13:58
위세아이텍이 VFX(시각특수효과)·XR(확장현실) 전문기업 딥엑스알랩(DeepXRLab)에 투자를 집행하고 산업용 메타버스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딥엑스알랩은 김창헌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가 설립한 회사다. VFX 및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고, 멀티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을 활용해 가시화하는 역량을 보유했다.

위세아이텍은 딥엑스알랩의 기술력과 자사 AI 개발 플랫폼 기술 및 대시보드 기술을 결합, 2022년 초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측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위세아이텍의 AI 개발 플랫폼과 딥엑스알랩의 실감 VFX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며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분야를 확장해 재난안전, 제조, 에너지, 환경,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세아이텍과 딥엑스알랩이 공동으로 개발할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개요/사진제공=위세아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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