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지움 5.0은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적용된 차음 바닥재다. 기존 제품(소리지움 4.5)보다 두께를 0.5㎜ 늘려 차음 효과를 높였다. 상지층(표피) 강도를 높여 긁힘이나 찍힘에 강하고, 표면 마찰 정도를 측정하는 BPN지수도 46으로 국내 평지용 바닥재 기준(40 BPN) 대비 15% 높아 미끄럼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 마크 등을 획득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바닥재 표면이 필름 코팅돼 반려동물의 용변이 잘 스며들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뛰어난 쿠션감과 미끄럼 방지 효과로 반려동물의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탈구도 예방할 수 있다. 국가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과 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제품 품질인증제 PS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은 우드패턴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천연 원목의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 마루 표면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브러싱 등의 마감 기법을 적용해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제품은 24종의 패턴으로 구성됐다. 폭 115㎜ 규격으로 넓고 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교차형, 격자형, 헤링본 등의 형태로 시공이 가능하다.
현대L&C 관계자는 "착한 소비 트렌드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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