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걱정이라면…친환경 차음바닥재로 '안심'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1.09.29 06:01

[2021 가을, 인테리어]현대L&C, 안심바닥재 소리지움 5.0·센트라프라임 7.5

편집자주 | 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이 본격 도래하면서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이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우리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찾아 고심하는 소비자들에게 인테리어 대표 기업들의 추천을 받아 올가을 트렌드와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현대L&C는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 자료사진./사진=현대L&C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바닥재도 주목을 받는다. 특히 층간소음을 최소화 하고 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기능성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인테리어 기업 현대L&C는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과 친환경성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등 이른바 안심(安心)바닥재를 추천한다.

소리지움 5.0은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적용된 차음 바닥재다. 기존 제품(소리지움 4.5)보다 두께를 0.5㎜ 늘려 차음 효과를 높였다. 상지층(표피) 강도를 높여 긁힘이나 찍힘에 강하고, 표면 마찰 정도를 측정하는 BPN지수도 46으로 국내 평지용 바닥재 기준(40 BPN) 대비 15% 높아 미끄럼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 마크 등을 획득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바닥재 표면이 필름 코팅돼 반려동물의 용변이 잘 스며들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뛰어난 쿠션감과 미끄럼 방지 효과로 반려동물의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탈구도 예방할 수 있다. 국가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과 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제품 품질인증제 PS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은 우드패턴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현대 L&C 친환경성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자료사진./사진=현대L&C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는 기존제품(센트라프라임 6.5)보다 HPL(고압성형 라미네이트) 수지의 두께를 늘려 표면 강도를 개선했다. 4대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SE0) 등급과 HB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도 받았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천연 원목의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 마루 표면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브러싱 등의 마감 기법을 적용해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제품은 24종의 패턴으로 구성됐다. 폭 115㎜ 규격으로 넓고 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교차형, 격자형, 헤링본 등의 형태로 시공이 가능하다.


현대L&C 관계자는 "착한 소비 트렌드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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