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아이콘 바비, 아빠 됐다…결혼 발표 한 달만에 '득남'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1.09.27 22:52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아이콘(iKON) 바비가 아빠가 됐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바비가 최근 득남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바비의 깜짝 2세 소식은 지난달 20일 SNS를 통해 발표됐다. 당시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며 "더 빨리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걱정부터 앞서다보니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내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혼란을 겪는 분들께 온 마음을 다해 사과드린다. 이렇게 부족한 나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분들,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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