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모가 된다.
27일 한국일보는 "민효린이 현재 임신해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 태양을 비롯한 가족은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각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에이앤씨는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해, 2018년 2월 결혼했다. 둘은 2014년 태양의 솔로 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효린과 태양은 현재 서울 한남동의 100억원대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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