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상캐스터, 압구정서 음주운전 적발…벌금 300만원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9.27 17:4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직 기상캐스터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기상캐스터 A씨를 지난 6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사거리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으며 동승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를 약식기소했고, 법원은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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