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8월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 전국평가에서 2015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받는 지자체 기관표창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진행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10억 예산으로 6074명 분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상을 한 수행기관을 격려한다"며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화에 대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