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속옷 드러낸 트위드 패션→튜브톱 드레스도 '완벽'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9.27 23:00
배우 공효진/사진제공=로피시엘 코리아
배우 공효진이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프렌치 감성의 여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은 '로피시엘' 파리판 창간 100주년 기념호이기도 한 2021년 가을·겨울호를 통해 공효진과 함께한 표지 3종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공효진/사진제공=로피시엘 코리아
'로피시엘' 파리판 100주년 스페셜 기념호를 위해 공효진은 3인의 포토그래퍼와 3가지 콘셉트의 각기 다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효진은 블랙 브라가 살짝 드러나는 일자 크롭트 톱에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맞춰 입은 모습이다.

여기에 공효진은 부드러운 벨벳 소재가 돋보이는 새빨간 롱 부츠를 신어 포인트를 더했으며, 검은색 매니큐어를 칠한 손엔 빨간 까멜리에 액세서리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머리끝이 거칠게 마무리 된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매력을 뽐낸 공효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공효진/사진제공=로피시엘 코리아
공효진은 시크하고 에지 있는 패션은 물론 밝고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다채로운 컨셉을 훌륭히 소화했다.

또 다른 커버 화보 속 공효진은 큼직한 꽃 장식이 달린 버튼다운 톱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공효진은 화려한 반지, 뱅글 등으로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하고는 짧은 머리에 큼직한 리본 형태의 헤드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로피시엘' 파리판 100주년 스페셜 기념호 표지 인물로 선정돼 촬영을 진행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30페이지 분량의 화보를 어떻게 찍어야 할지 엄두가 안 났는데 100주년 기념호라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 포토그래퍼와 함께 커버를 찍는 것도 처음이고 가발을 쓰고 촬영하는 것도 오랜만이어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효진의 감각적인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9월 말 발행되는 '로피시엘 YK에디션' 2021년가을·겨울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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