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아들' 이유진, 184㎝ 폭풍 성장 근황…김호영 "세상에"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9.27 07:53
배우 이유진, 오나라(오른쪽)/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드라마 'SKY 캐슬'에서 배우 오나라의 아들 우수한 역을 맡았던 이유진이 폭풍성장한 근황으로 화제다.

오나라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유진이가 이만큼 컸어요"라며 "명절 때마다 찾아와 인사하는 이쁜 아이. 목소리는 또 얼마나 멋있어졌는지 동굴발성"이라고 적었다.

이어 "벌써 18살이래요. 직접 만들어온 밀크티 굿"이라며 "착한 유진이 덕분에 지방 출장 가뿐하게 출발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유진이 164㎝인 오나라를 훌쩍 뛰어넘는 큰 키와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세상에 너무 많이 컸네"라며 감탄했다. 이유진은 "조심히 다녀오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오나라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유진은 지난 5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2년 만에) 25㎝가 컸다"며 "드라마 (스카이캐슬) 출연 당시 158㎝에 60㎏이었는데 지금은 184㎝에 63㎏이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유진은 2019년 종영한 JTBC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그 노래를 찾아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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