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눈을 모두 가릴 만큼 큼직한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다.
함소원은 라이브 영상과 함께 '#쌍수방송'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며 "열흘 동안 매일 운동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 속 함소원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먹방'을 선보이며 "(수술 흔적이) 보이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큼직한 선글라스 렌즈 속에는 쌍꺼풀 수술로 인해 퉁퉁 부은 함소원의 눈이 살짝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쌍꺼풀이 약간 짝짝이였다"며 "부기 빠진 모습이 나도 궁금하다. 무엇보다 남편이 제일 궁금해한다"고 했다.
또한 한 누리꾼이 살이 빠져보인다고 하자 함소원은 "수술 후에 운동을 못하니 먹고 자기만 했다. 살 빠진 건 아닐 것"이라고 해명하며 성형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과거 휜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 함소원은 지난 1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유난히 볼록해보이는 이마 때문에 이마 성형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박명수가 "이마에 뭘 또 넣었느냐"며 이마 성형 의혹을 제기하자 함소원은 "아니다, 홈쇼핑 일정 때문에 오일을 많이 발라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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