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투위는 "업계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중개보수 개편안 입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협회는 이날 세종시 국토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시장원리를 외면하고 실패뿐인 부동산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공인중개사와 소비자 간 분쟁만 조장하는 중개보수 인하안 즉각 철회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아울러, 25일까지 전국적으로 공인중개사사무소 소등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원 사무소에는 '정권 퇴진' 포스터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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