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성료...관람객 36만 명 방문

머니투데이 경기=임홍조 기자 | 2021.09.24 16:36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온라인 메인화면. /사진=경기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1, 이하 안전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13~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안전산업 박람회에는 3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327개의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참여해 모두 680여 개 제품을 전시했다.

이 박람회에선 화재·방재안전, 보안·사회안전 및 방역안전 등 7개 분야에서 안전기술과 제품전시를 진행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기술 발전에 따른 안전 트렌드도 살필 수 있었다.

국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뉴질랜드, 헝가리, 베트남 등 19개국에서 43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다. 국내 바이어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공공기관·대기업 46개 기관에서 참석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안전혁신포럼'. /사진=경기도
또 부대행사로 마련된 안전혁신포럼에선 안전산업 종사자들의 토론이 이어졌고, 박람회 참가기업을 탐방하며 안전산업 제품·기술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전산업 박람회가 중소기업들의 신규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창구가 되고, 수출 가능성에 대한 동기부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트렌드 분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2. 2 '합의 거절'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돈 아깝냐더라"
  3. 3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4. 4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
  5. 5 "손흥민 이미지…20억 안부른 게 다행" 손웅정 고소 부모 녹취록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