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이 가슴이 파인 옷을 입을 때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신재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팔로워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팔로워는 신재은이 이날 올린 사진을 사진과 함께 "언니는 이런 옷 입을 때 브래지어는 어떤 걸 착용하나요. 누브라인가요. 저도 입고 싶습니다"라고 물었다. 누브라는 누드 브래지어의 줄임말로, 컵만 있는 형태의 브래지어를 뜻한다.
사진을 보면 신재은은 가슴이 깊게 파인 원피스를 입고 아찔한 볼륨감을 과시하고 있다. 살짝 드러난 가슴라인과 군살 없는 각선미가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신재은은 팔로워의 질문에 "속옷 아무것도 안 입었어요"라고 답했다. 다른 여성 팬이 '니플패치도 안 붙인 것이냐'고 묻자 패치도 안 붙였어요. 원피스 니트 재질이 꽤 두꺼워요"라고 말했다.
한편 신재은은 잡지 맥심을 비롯해 다수의 화보, 뮤직비디오, 인터넷 생방송, CF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20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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