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9만4728명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집단감염은 100명 늘어 누적 환자만 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 소재 시장 관련 26명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4명 △성동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1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31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0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405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62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올 여름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급증해 7월6일 582명, 7월13일 637명, 8월10일 660명, 이달 14일 808명 등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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