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국내 최초 온·오프 채널 모두 '녹색매장 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21.09.24 08:57
24일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관'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 이어 온라인 몰까지 모든 판매 채널에서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녹색매장 인증'은 고객의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홈플러스 온라인의 녹색매장 인증은 △고객 주문 상품 배송 시 불필요한 포장재 최소화 및 친환경 포장재 우선 사용 △모바일 영수증 사용 △녹색 제품 전용관 개설 등으로 받았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모바일 영수증 이용을 확대하고 배송 시 물 아이스팩 사용, 모바일 주문 내역서 활용 등의 활동으로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을 이용하기만 해도 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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