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LINC+사업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각 대학의 LINC+ 사업단장(△경운대 민정식 △경일대 김현우 △계명대 김범준 △대구대 장중혁 △대구한의대 박수진 △안동대 임재환 △영남대 배철호)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권 산학협력 공유 대학 플랫폼 공동 운영 △인력양성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대학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유 지수 및 플랫폼 전산시스템 공동 개발 △공동 활용장비 공유 △플랫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 △'대구경북 산학협력 대학 얼라이언스' 출범 등이다.
대구·경북권 개방형 산학협력공유플랫폼을 구축한 7개 대학은 향후 각 대학이 특화 운영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게 됐다.
각 대학의 재학생은 이를 활용해 지역 내 타 대학의 특화 공동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진행되는 '대구·경북 산학협력 대학 얼라이언스'는 참여하는 회원 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과 창업 등 분야의 교과목 공동개발을 계획 중이다.
공유되는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연계와 산업체 참여를 통해 지역의 산업발전을 지원하며, △'공유 지수 공동개발' △'공동 활용장비 공유' 등의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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