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300개 협력사에 마스크 6만장 전달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1.09.23 10:28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직원이 파트너사를 위해 준비한 마스크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여개 협력사에 6만장의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각 사에 마스크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함께 보냈다.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 중이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약 551억원의 기업전용 구매카드를 선결제했다. 올해 초에는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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