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394만주 보호예수 해제에 3% 급락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 2021.09.23 09:29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2%(8500원) 내린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는 5%대까지 빠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 18일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8일 6개월간 묶였던 394만8100주의 보호예수가 풀렸다. 이 물량은 이날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추석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23일부터 실제 매매가 가능하다.


이번 보호물량은 전체 상장주식 수의 5.16%를 차지한다. 앞서 기관 물량이 해제된 15일(36만4380주), 1개월(311만8610주), 3개월(333만1000주) 가운데 가장 많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공모가(6만5000원) 대비 4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클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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