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식물 기반 대체 우유 '오트 밀크' 도입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1.09.23 08:47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식물 기반 (Plant-based)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를 기본 선택 옵션으로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오트 밀크 도입은 2005년 두유 선택 도입 이후 16년만의 새로운 식물 기반 음료 베이스 출시다. 스타벅스 오트 밀크는 진한 오트 풍미가 특징이며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귀리를 사용해 일반 우유 대비 칼로리와 당이 낮다.

스타벅스 고유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벅스 음료 메뉴들과 잘 어울리도록 자체 개발했다. 오트 밀크는 맞춤 음료 옵션들과 동일하게 6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무료다.


스타벅스는 2017년 오트밀 라떼 출시를 시작으로 오트 밀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했다. 올해 4월 출시된 '콜드 브루 오트 라떼'는 출시 5개월만에 약 100만잔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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