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에는 총 28명의 전문가들이 지원해 9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지털사회혁신 PM에 백은경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문위원 △ICT융합 PM에 박문주 인천대 교수 △방송·전파위성 PM에 변우진 ETRI 전파위성연구 본부장 등이 최종 선임됐다
이들은 정부의 ICT 연구개발의 중장기 정책방향을 자문하고, 주요 국책 ICT 연구개발의 기획을 주도하는 핵심역할을 담당한다.
백은경 PM은 탄소중립과 비대면혁신 등 디지털 대전환과 국내 경제·사회변화를 둘러싼 국가핵심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박문주 PM은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시대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ICT 핵심 공급망 소·부·장 기술, 에지컴퓨팅 등을 담당한다. 또 변우진 PM은 6G 위성통신 등 미래통신의 근간이 될 전파·방송·위성기술을 담당할 예정이다.
류제명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신임 PM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확산하고 디지털 대변혁 등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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