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VS 모델, '324만원' 패턴 원피스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언밸런스 패턴 드레스에 독특한 부츠로 포인트 준 배우 박규영

배우 박규영 /사진=KBS 제공, 오프화이트

배우 박규영이 멋스러운 패턴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제작발표회에는 박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박규영 /사진제공=KBS

박규영은 초록 바탕에 블루 옐로 오렌지 등이 꽃 모양으로 프린트된 패턴 원피스를 착용했다. 짧은 단발머리의 박규영은 깊은 브이넥 원피스에 목걸이를 생략해 긴 목선을 강조했다.

여기에 박규영은 종아리 중간 길이의 검정 가죽 미들부츠를 매치했다. 그는 파란색 굽이 포인트인 부츠를 선택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오프화이트

이날 박규영이 착용한 의상은 '오프화이트' 2021 가을 컬렉션 제품이다. 원피스는 162만3000원, 부츠는 161만7000원으로 이날 박규영이 착용한 아이템 가격은 총 324만원이다.

오프화이트 모델은 원피스에 아이보리 색상의 버킷햇과 플랫폼 부츠를 매치해 스포티하게 소화했다. 모델은 부츠 안에 스포츠 양말을 레이어드 해 멋스러운 스트리트 웨어를 완성했다.

한편 22일 첫 방송한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로맨스물이다. 박규영, 권율, 김민재, 연우, 황희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