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DT캡스는 SK텔레콤과 함께 개발·출시한 클라우드 보안 관리 플랫폼(CSMP)에 클라우드 보안 기술 전문기업인 센티넬원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CWPP)을 연동할 방침이다.
CSMP는 클라우드 보안설정과 자산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달 ADT캡스 인포섹과 SK텔레콤 S&C기술그룹이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 ADT캡스 측은 "AI 기반의 CWPP를 연동해 CSMP의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3사는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무 ADT캡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더욱 고도화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마련해 고객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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