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4년전부터 테슬라에 장기투자" 수익률이 무려…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1.09.15 16:31
/사진=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샤이니 온유가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에 4년 전부터 장기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는 온유가 출연해 장기투자 성공담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온유는 '뚠뚠 인베스트먼트' 투자회사를 차린 개미군단에 새로 입단했다. 그는 이날 4년 전 특정 종목에 장기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밝혀 선배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온유는 정확한 종목을 묻는 말에 4년 전 테슬라 주식을 구매해 현재까지 장기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투자를 결정한 이유로는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특별한 이유로 '이 기업은 망할 일이 없겠구나'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이 "500만원만 넣었어도 얼마나 벌었겠냐"며 부러워하자, 그는 "한 5천(만원) 돈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유가 테슬라를 구매한 2016년쯤 테슬라의 주가는 200달러(한화 약 23만 4,200원)선이었다. 14일(현지 시간) 종가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744.49달러(약 87만원)로, 그는 최소 300~400%의 수익률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온유의 성공담에 개미군단은 눈을 반짝이며 자세한 투자 방식을 캐묻는가 하면, 김프로는 "여자친구 있냐, 나는 딸이 있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한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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