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명대는 처음"…서울 신규 확진 808명 '역대 최다'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 2021.09.15 11:05
2일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시의 지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8명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기준 8만8364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6명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5명 △광진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용산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 △기타 집단감염 3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34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8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364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 추가돼 누적 6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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